아유미 트위터글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트위터에 쓴 글이 화제인데요.
아유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게 아니야.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훨씬 예뻐 보여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일본어로 "사람의 나쁜 일을 말하는 것보다 사람의 좋은 일을 말할 수 있는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진다. 사람의 나쁜 곳을 찾아내는 것보다 사람의 좋은 곳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을 응시하고 싶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아유미는 그 동안 트위터에 일본어로 글을 적는 일이 많았지만 한글로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황정음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황정음 편에서 그는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을 듣는 게 싫어서 슈가에서 탈퇴했고, 사진을 찍을 때 메인에서 사이드로 밀려났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유미는 2006년 슈가 해체 이후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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