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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미녀축구단, 터질듯한 몸매 드러낸 채 그라운드에서?


콜롬비아 미녀축구단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화제의 콜롬비아 미녀축구단 이름은 ‘디바스’로 모델, 연예인, 미녀의 대학생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이들이 관심이 끄는 건 화장을 하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은 물론 마치 무대에 오르듯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휘날리며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화장을 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은 마케팅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바쁜 일정을 갖고 있는 모델, 연예인들이 주축이다 보니 행사나 방송 뒤 허겁지겁 그라운드에 오르느라 그렇게 된 것. 이같은 콜롬비아 미녀축구단만의 고충은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굳혀지며 또 하나의 인기요인이 됐습니다.

이들의 인기요인은 외모 뿐만이 아닌데요. 이들은 그라운드에 나선 뒤에는 진짜 결코 몸을 사리거나 여성스러운 몸동작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격렬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열정을 다 쏟아낸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은 “미녀 축구단이 등장하면서 이 팀이 경기를 벌이는 축구장은 거대한 패션쇼 무대로 변하고 있다.”면서 팬들을 몰고 다니는 등 미녀축구단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현재 남자축구보다 여자축구가 더 인기가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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